Okinawa Tourism Information:「오키나와에서치즈만들기?」고정관념을뒤엎는죤씨의맛있는치즈【TheCheeseShop(난죠시)】

「오키나와에서 치즈만들기?」고정관념을 뒤엎는 죤씨의 맛있는 치즈【The Cheese Shop (난죠시)】

post : 2019.07.27 00:00

 
"치즈마니아 사이에서, 오키나와 치즈를 주목하고 있다는 것 같다..." 좀 전에 친구로부터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먼저 머리에 떠오른 것은 나카구스쿠손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염소 치즈였습니다. 오키나와에서는 나하 근처에서도 야에야마의 작은 낙도에서도 염소가 있는 풍경은 일상적인 풍경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계속 들어보니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우유를 원료로 한 치즈라는 것. 그것도 카망베르계나 블루치즈계, 그리고 로크포르계등의 본격적인 치즈라고 하니 꼭 한 번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맛있는 치즈를 만들고 있는 분은 영국 출신의 죤씨. 구름처럼 푹신푹신해 보이는 하얀 수염이 상징적인 젠틀맨입니다.
 
 
 
죤씨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유용 미생물을 배합한 사료로 젖소를 기르고 있는 오야도마리씨의 우유입니다. 목장이 있는 난죠시는 한가로운 전원지대. 그래서 스트레스도 적은 것이겠지요. 목장에서는 소들이 느긋하게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
 
"목장의 일각에 공방이 있기 때문에, 신선한 우유를 필요할 때에 조달할 수 있습니다." 라는 죤씨. 신선한 우유를 저온 살균. 63도에서 30분. 이게 제일 좋대요.
 
 
추천 치즈는 난죠시의 지명을 딴「토지의 맛」이 나는 치즈.
 
예를 들어「와키나구니 블루」. 벼가 여무는 곳(와키나구니)이라는 뜻의 옛 마을 이름에서 따온 이 치즈는 천천히 시간이 흐르는 이 지역 분위기와 같이 부드럽고 깊은 맛의 블루 치즈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오자토 화이트」는 흰색 곰팡이계의 치즈로 크리미. 목장이 있는 오자토 지구에서 이름을 빌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정도로 인기 있는「츄라 난죠」는 마일드하고 땅콩 향이 감도는 치즈.
 
최근에는 쌀누룩과 아와모리를로 발효시킨「cheese-yo」등 지역색이 한층 더 느껴지는 치즈에 주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먹고싶을 때 맛있는 치즈를 먹고 싶잖아요."
 
치즈를 오키나와에서 만들기 시작한 이유를 물었더니 이런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일본에 살게 되면서, 내 입에 맞는 치즈를 좀처럼 찾을 수 없어서, 그렇다면 직접 만들자!"라고 스스로 치즈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치즈 만들기를 시작하기에 직접 만든 것은 오키나와 전통 두부 토우후요. 두부 치즈라고도 불리며 친숙한 발효식품이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으로 친구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답니다.
 
 
아열대의 오키나와에서도 발효가 잘 되는 것을 확인한 죤씨는 먼저 고향 영국을 대표하는 체더치즈만을 중점적으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납득할 수 있는 것을 만들 수 있게 된 시점에서 다른 치즈 만들기를 시도, 성공하면 또 다시 새 치즈로, 그렇게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치즈의 종류가 70종류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공방에는, 후치바(쑥), 장명초, 우콘, 하이비스커스 등 현지 오키나와의 식물 외, 홉이나 허브, 버섯 등 많은 종류의 식물이 스톡되어 있어 치즈 맛의 발리에이션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동물도 식물도 모두 건강해요."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로 옮겨왔을 때의 인상을, 풍부한 표정으로 되돌아보는 죤씨.
 
"자연이 건강하다는 것은 균도 건강하다는 것. 실제로 같은 우유를 사용해 똑같이 만들어도 완성되는 치즈는 장소에 따라 달라요."
 
치즈는 지역과 사람이 만드는 것. 그때 그때의 온도나 습도, 여러가지 조건을 보면서, 정성껏 보살피는 자세도 필요하다던가.
 
 
"완성된 치즈는 자식과 같다. 사실 팔고 싶지 않아요."
 
어릴 때부터 간식 대신에 치즈를 먹고 자랐다는 죤씨는 지금까지 여러 가지 타입의 치즈를 만나 각각 치즈와 대해 사랑을 해 왔다고 한다.
그래서 치즈에 대한 애착은 매우 깊고 치즈 이야기를 시작하면 멈추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먹어 본 치즈에 대한 이야기를 하거나 추천하는 치즈를 시식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치즈를 찾을 수 있는 가게입니다.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찾아가 보시는 건 어떠세요?
 
 
Cheese Shop
주소/ 난죠시 오자토 나카마 1155 JA애톨 쇼핑몰
전화/ 090-2051-5188
영업 시간/ 13:00~18:00
정기 휴일/ 화요일
 
 
오키나와 CLIP 포토라이터 후쿠다 노부야 

Information

南城市大里字仲間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