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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큐 고민가를 자력적으로 이축한 류큐 고민가가 드디어 완성!

post : 2019.09.11 00:00

이전에 소개한 "류큐 고민가를 자력적으로 이축하고 있는 젊은이들". 
드디어 그 고민가가 완성!
2월 첫번째 토요일에는 그 완성 기념을 겸해
고민가가 있는 프리 스쿨「SANGOSYA SCHOLE」부지 내에서
벼룩시장이 개최되었다.
 
 
출품료는 쌀 1홉!
그 쌀은 SANGOSYA SCHOLE 분들이 직접 그 자리에서 밥을 지어,
월도 잎으로 싼 주먹밥을 만들어,
호박 수프와 함께 출품자, 손님들에게 배부하였다.
 
 
당일은 반팔을 입고도 춥지 않을 정도로 따뜻했다. 부지 내의 놀이터에는 즐겁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과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 물건을 파는 사람들, 몸에 좋은 식품을 파는 점포 등.
 
 
 
 
출품자도 손님도 그 장소의 공기와 대화를 즐기면서,
그들의 이축 완성을 축하했다.
 
이축 작업에 참가한 젊은이들은, 각각 전혀 다른 필드에서 활동하면서
빈 시간을 고민가 작업에 전념해 온지 2년 6개월.
중간에 탈퇴한 멤버가 있으면
새로 참여한 멤버도.
 
 
저번 기사에 공감을 하고 돕고 싶다며 찾아 와 준 분도 많아,
지역 분부터 관광객까지,
간토 지역에서 와 주신 분도.
 
중심이 되어 활동하던 에레키씨와 마이씨는
작년 9월부터 2월까지 현지에 묵으면서 이축 작업에 전념.
여름철에는 모기장을 치고 이축 중인 고민가에서 지내고,
겨울철에는 벽이 없기 때문에 근처 조립식 주택에서 잠을 잤다.
 
당초에는 작년 9월 중에 완성할 예정이
기와를 얹고 회반죽을 바르는 작업이 생각보다 힘들어
장인이었으면 3명이서 3주 정도면 끝날 작업을
5명 교대로 해도 4~5개월이나 걸렸다.
 
농지에 건축을 하고 있어, 벽을 만들면 세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앞으로 만들지 어쩔지에 관해서는 미정이지만, 일단 골조와 바닥과 지붕은 완성했다.
 
 
「지금은 기쁜 마음보다 쓸쓸하다고 할까, 학교를 졸업하는 기분이에요.
처음에 해체할 때는 어떻게 만들어갈지 상상도 못했죠.
있던 것을 해체했지만, 오래되어서 복원시키려고해도 삐뚤어져 있거나,
목재가 썩어 있거나 해서.
직접 목재를 잘라 다시 만들기도 했습니다.
 
 
아직 지붕이 없었을 때 태풍으로 모든 기둥이 기울어져
해머로 두들겨 로프로 당겨 받침 나무를 넣어 고치거나.
지나가던 초등학생들의 도움을 받기도 했어요.
그렇게 만들어진 고민가...
협조해 주신 SANGOSYA SCHOLE의 야외 수업 선생님에게는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만드는 동안 배움과 깨달음이 많이 있었습니다.
트러블도 있었지만, 역시 제일 힘들었던 것은 인간관계였어요 (웃음)
도중 아무도 오지 않거나 혼자서 작업하는 기간이 있거나, 하지만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해서.
처음부터 좋은 면도, 나쁜 면도 포함해 서로 많은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또 다시 집을 지어 보고 싶냐는 질문에는 각 멤버가 고개를 끄덕였다.
흙부대를 쌓아서 만드는 Earth Bag 하우스나 수혈식 주택 등,
다른 형태의 건축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본격적으로 건축 관계의 일을 선택할 지도 모른다는 멤버도.
 
「작업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있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다.
모두 뿔뿔이 흩어져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래도 10년마다 회반죽을 발라줘야하기 때문에,
그 주기로 다시 모일 거에요.
그러다가 멤버들도 결혼을 하거나
점점 다음 세대가 참여할지.
그러면 우리가 배운 걸 다음 세대에 이어가고 싶네요.」
 
이축된 고민가는 앞으로 SANGOSYA SCHOLE의 교외 학습장으로 활용해 가면서
이러한 벼룩 시장 등의 이벤트도 정기적으로 열어가고 싶다고 한다.
 
「부지 내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장소나 밖에서 요리를 할 수 있는 부엌, 
컴포스트 화장실 (물을 사용하지 않고, 미생물로 퇴비화하여 흙으로 되돌리는 화장실) 등
자연에 밀착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의도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용해 주면 좋겠어요.」
 
자원봉사로 고민가를 이축한 그들이 얻은 것은
결코 돈으로 살 수 없는 훌륭한 체험이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이 장소가 풍요롭게 활용되어, 새로운 세대에게도 이 고민가의 문화를,
훌륭한 전통을 지켜나가겠다는 마음을 계승해 갔으면 한다.
 
 
 
이후 이벤트의 예정은 수시로 SANGOSYA SCHOLE
facebook 페이지 등에 계시될 예정.
 
 
 
장소: 오키나와현 난조시 사시키 쓰하코 바텐 초등학교 뒤편
※이 기사는 2014년 2월 작성된 기사입니다.
 
 
오키나와 CLIP 포토라이터 S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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