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nawa Tourism Information:난독지명,이거뭐라고읽지?(중북부편)

난독 지명, 이거 뭐라고 읽지? (중북부 편)

post : 2020.04.13 00:00

 
드라이브 도중에 보게되는 신기한 오키나와의 지명들. 이번에는, 본섬 중북부를 달려 보았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조금 어려울지 모르지만, 오키나와 자동차도로의 고속 버스 정류장입니다. 오키나와시에 있는 이 지명.「池武当」라고 쓰고 '이켄토'라고 읽습니다. 방언으로는 '이친토'입니다.
 
 
그럼 고속도로에서 내려 아랫 길(오키나와 사람들은 일반도로를 말할 때 이렇게 말합니다. 고속도로는 높은 곳에 있기 때문일까요......)에 들어서면, 단번에 아메리칸의 향기가 더해집니다.
 
 
응? 이 마을의 명물은 아마도 타코라이스, 타우무(토란)가 아니었나? '치이리챠'는 도대체 뭘까요? (아시는 분은 오키나와 요리를 굉장히 좋아하는 분이네요. 정답은 기사 마지막에...)
 
 
「金武」이라고 쓰고 '킨'. 처음부분에서 소개한「이켄토」에서도 그렇지만, 혹시 오키나와에는「武」한자는「ん(음)」이라고 읽는 법칙이 있는 것일까요?
 
 
동해안에서 서해안으로 빠지는 지방 도로 104호선에서 발견한 공민관. 응? 혹시 이「武」도「ん(음)」이라고 읽을까요?
 
 
맞는 것 같군요~「喜瀬武原」라고 쓰고 "키센바루"라고 합니다.
 
 
노란 꽃이 피어있는 작은, 화단이 귀여운, 「兼箇段(카네카단)」. 이 마을은 우루마시의 고지대에 위치하며, 본섬 북부 산지와 남부 구릉지형의 접점이 되어 있는, 말 그대로 단상 지형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이름은 몸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옛날부터 있는 지명에는 그 토지의 양상이 잘 반영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투우장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네!「安慶名」라고 쓰고 '아게나'라고 읽습니다.
 
 
이곳은 오키나와시 국도 329호선에 있는「越来(고에쿠)」. 류큐왕국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옛 지명입니다.
 
 
이곳은 오키나와시에 있는 주택가 안. 좀처럼 관광객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일지도.
 
 
「嘉間良」라고 쓰고 "카마라"라고 읽습니다. 마치 외국어와 같은 느낌. 바로 근처에 있는『중부농련시장』은 코자의 부엌. 새벽 전부터 붐비는 지역적인 활기를 느낄 수 있어요.
 
 
관광 명소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 일대르 바라볼 수 있는 이곳은....
 
 
꼬불꼬불한 비탈길 중간에 있는 작지만 절경의 공원. 물론 선셋도 야경도 아름답습니다!
 
 
北谷(챠탄)쵸에 있는「謝苅」. 이건 쟈가루라고 읽습니다. 이 곳도 카네카단과 마찬가지로 지형과 지질에 관련한 지명입니다. 쟈가루라고 하는 이탄암으로 만들어진 토양이 그 유래라고 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오키나와의 간판은 왜 벽면에 직접 쓰여있는 것이 많은가 하면, 태풍이 불면 간판이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음, 이 곳은「北中城(키타나카구스쿠)」손, 미군 사령부가 있는 이신다 교차로 부근.
 
 
「石平」라고 쓰고 '이신다'. 남부편에서 소개한「東風平(코친다)」와 마찬가지로『平=ㄴ다』라고 읽는 법칙인 것 같네요. 그 옆에 있는 버스 정류장「普天間(후텐마)」는 익숙하지만, 역시「武宇留原(부우루바루)」는 남부 출신인 저에게는 처음보는 이름이었습니다.
 
 
이곳도 키타나카구스쿠손. 安谷屋(아다니야) 버스 정류장의 다음 정류장「後原」 
오키나와 방언으로 "뒤"는 "쿠사" 또는 "쿠시"라고 합니다. 「쿠시바루」 정류장이 되는군요.
 
 
마을 고지대에 있는 아동관, 이 곳의 지명은 뭐라고 읽을까요?
 
 
에이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 본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바로「仲順(츈준)」입니다!  에이사 음악이나 류큐 가극에서도 친숙한 "츈준나가리"의 발상지입니다. 마을의 창건자인 13세기의 호족 우후슈에 얽힌 전승이 가사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츈준 공원 안에는 류큐 역사상 최초의 임금이라고 하는 '슌텐' 등 3대째 왕이 모셔져 있는 절소도 있어 엄숙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공원의 동쪽에 있는 도로에서는 멀리 나카구스쿠만이 보입니다.
 
 
난독지명과는 관계가 없지만, 마지막은 나카구스쿠손에 있는 나기사노 하이카라 인어 앞에서(웃음).
이 인어는 개인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만, 최근에는 파워를 가지교 있는 인어라고도 한다고.  그럼 기사의 처음 부분에서 등장한 간판 '치이리챠'의 뜻을 아셨나요?  치이리챠는 돼지 피 볶음 요리를 말하며, 영양가도 높은 오키나와의 전통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앞으로 오키나와의 새로운 간판 메뉴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오키나와 CLIP 포토라이터 쓰루타 나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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