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nawa Tourism Information:커피잔에비추는파란하늘과시원한바람.날씨가좋은날의오키나와를느끼고싶다면커피포장마차에

커피 잔에 비추는 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람. 날씨가 좋은 날의 오키나와를 느끼고 싶다면 커피 포장 마차에

post : 2018.05.10 00:00

※본 기사는 점포 이전 전에 취재한 내용입니다. 이전 후의 기사는 이쪽을 클릭해 주세요※
 
 
오키나와에 이주를 하고나서, 힘들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다.
그것은 창문 너머로 들려오는 새들의 기저귐, 비쳐들어오는 햇살이
나뭇잎을 부드럽게 통과해 나가는 그 순간을
보면서도 일을 하지않으면 안되는 순간.
 
 
그럴 때, 가고 싶어지는 곳이 커피 포장 마차 히바리야다.
국제 거리에 있는 파라다이스 거리라는
본 순간 마음을 들뜨게하는 같은 이름의 뒷골목.
 
거기에서 조금 더 들어간, 뒷골목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작은 파라다이스.
 
오버하는것처럼 들리겠지만, 그 커피 포장 마차는
도시의 소음과 사람들의 훈기, 스트레스 등을,
잊게 해주는 마법의 주머니 같은 공간이다.
 
 
시간대에 따라 변하는 햇살과
그 빛을 받아 빛나는 나뭇잎과 나뭇잎 사이에 쏫아지는 햇빛을 바라보면서
손님들이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오너의 인품과 배려의 덕분인 것같다.
 
 
말을 걸어도 될까, 말을 걸지않는게 좋을까,
고객의 얼굴을 보고 그녀는 즉시 판단 할 수있는 것 같다.
 
일과 관계없는 대화를 누군가와 즐기고 싶은 날은
원하는대로 얘기 상대가 되어 준다.
녹색의 광선을 받으며, 편안한 기분으로 일에 몰두하고 싶을 때는
그녀는 거의 말을 걸어 오지 않는다.
 
 
추천 메뉴는 '첫사랑 오레"
베리류 시럽에 또 다른 맛의 시럽이 들어 있다.
"새콤 달콤하고 씁쓸한 첫사랑의 맛"이라고 메뉴에
써있는 이 커피를 만들 때, 그녀는 자신의 첫사랑을 떠 올린다.
 
 
"첫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죠.
그래서 안타깝고, 새콤 달콤하고 씁쓸한거죠."
 
첫사랑과 결혼에 으르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에는
아마도 첫사랑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것 같다.
두 번째의 사랑, 세 번째의 사랑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이루지 못한 처음의 사랑을 사람들은 첫사랑이라고 하기때문에.
 
 
이런 대화에 자극을 받았는지, 현외에서 온 손님도
주문한 첫사랑 오레를 마시면서 자신의 첫사랑을 얘기하기 시작했다.
 
 
종달새의 지저귐.
 
가게 이름 히바리야(종달새 집)의 유래는,
"종달새는 아침을 알리는 새."라고 말하는 오너.
 
쓰지씨는 상쾌하고 기분 좋은 아침을 좋아하는 것같다.
 
"낮에는 포장 마차를 하고 싶다."
쓰지씨는 "푸른 하늘 아래의 포장 마차"를 꿈꿨다고 한다.
 
다음은 어디에서 할까 ···.
선택한 것은 오키나와였다.
 
"오키나와는 밖에서 보내기 좋고
 바람이 기분 좋은 곳이어서."
 
그것이 커피 포장 마차를 시작한 이유라고 한다.
 
 
히바리야는 오픈 당시, 스탠드 형의, 그것도
정원에 나무 의자들이 놓여져 있는 커피 가게는 매우 드문 존재였다.
 
 
"커피에 얽힌 "순간"의 매력 ···.
향기나, 색상의 매력도 그렇지만,
커피를 마시는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있지요.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에게 커피와 함께 보내는 시간의
즐거움을 알리고 싶고, 이 장소가
커피를 좋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그래서 커피 숍 같지 않은 커피 숍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그녀의 생각은 충분히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커피 포장 마차 히바리야 (이전하기 전 주소)
주소/ 나하시 마키시 1-19-11
전화/ 090-8355-7883
시간/ 10시 30분~19시
휴일/ 불규칙
 
오키나와 CLIP 포토라이터 후쿠다 노부야

Information

那覇市牧志1‐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