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nawa Tourism Information:요나구니섬가족끼리만드는따뜻한그릇

요나구니 섬 가족끼리 만드는 따뜻한 그릇

post : 2018.10.21 00:00

일본 최서단의 섬, 요나구니.
섬에서 가장 작은 마을, 비가와의 산 속에
야마구치 도자기 공방이 있습니다.
 
 
울창한 열대 식물로 둘러싸인,
조용한 자택 겸 공방.
 
 
야마구치씨 부부와
아들 신페이씨, 가족 3분이 이 곳에서 매일 그릇을 만들고 있습니다.
 
야마구치 댁의 그릇은
새 하얗고, 둥근
자꾸만 만지고 싶어지는
부드러운 포름.
.
 
이바라키현, 카사마 도자기 가마에서 수행을 쌓고
거기서 만난 두 사람.
 
카사마에서의 인연으로, 반년 정도
멕시코 오아하카에서 도자기 제작을 하기도.
 
관동 출신의 두 사람이
그 후 일본 최서단에 오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부인에게 여쭤보니
"그냥, 이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요나구니 중에서도 이 곳 비가와 마을에 왔을 때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1981년에 이 곳에 와서, 34년.
이 자택 겸 공방도 야마구치씨가 직접 만들었다고.
 
 
신페이씨는 3년 전에
건축 설계 일을하고 있던 도쿄에서 귀향.
원래는 돌아 올 생각은 없었지만
돌아 오게 되었다고..
 
 
신페이씨와 함께 
만들어 내는 디자인과 모양
 
 
이 큰 접시의 파도와 같은 모양도 신페이씨가 시작한 것이라고.
 
아들에게 도예를 하라고 말한 적은 없지만,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는 야마구치씨.
 
 
지금, 요나구니의 흙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주전자 만.
 
곱고 질이 좋은 흙이지만
양이 많지 않아, 주전자를 만들 때만 사용하고 있고
그 외는, 이시가키 섬과 오키나와 본섬의 흙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자기에는 하나 하나 이름이 있고,
주먹밥 그릇, UFO 찻잔 등
귀여운 네이밍.
이 가족이기에 태어난 이름.
 
 
처음부터 심플한 그릇을 만들자고 생각해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이 섬이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다."고 말하는 야마구치씨.
 
 
섬의 행사나 마을 행사 등으로
바쁘게 지내면서도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어 내는 그릇들.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심플하게,
그 곳에 있는 것 만으로 충분한,
야마구치 도자기 공방의 도자기는 그런 생각이 드는 그릇입니다.
 
 
 
 
 
야마구치 도자기 공방
 
주소/ 오키나와현 야에야마군 요나구니쵸 요나 구니 3119
영업 시간/ 9:00~17:00 
휴일/ 불규칙
전화/ 0980-87-2072 
http://www.shokokai.or.jp/47/4738210123/index.htm
 
 
 
 
 
 
오키나와 CLIP 포토라이터 사사모토 마스미

Information

八重山郡与那国町字与那国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