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nawa Tourism Information:새로운책과의만남이있는「OMARBOOKS」

새로운 책과의 만남이 있는 「OMAR BOOKS」

post : 2018.10.22 00:00

그리움감 감도는 유리로 된 문을 열면
다양한 책들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외국 작품, 일본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etc.
넓은 공간에 한 권 한 권
여유롭게 쉬고 있는 듯 진열되어 있는 책들은
한 권씩 천천히 읽고 싶게 합니다.
 
 
이 곳은 기타나카구스쿠손에 있는
서점, OMAR BOOKS (오마 북스).
신서, 고서, 양서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오너 가와바타 아케미씨가
좋아하는 책, 자신있게 추천하는 책들이 있는
책의 전문점입니다.
 
"좋은 책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책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사서를 하고 있었다는 가와바타씨는
어느 날, 기획전이나 계절에 맞는 책이 있는
자신의 책방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어짜피 책에 관련 된 일을 한다면,
마음껏 좋아하는 것을 해보고 싶다고.
 
 
"그냥 책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재미있는 기획으로 작가와 독자를 연결하고 싶어졌어요.
큰 서점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작은 마을의 책방으로써 할 수 있는 역할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바쁘다.
어떤 기획을 하면 서점에 오고 싶어질까.
책에 관심을 가져줄까.
책 읽기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낭독 라이브,
책의 일러스트 원화전 등
작가와 독자가 만날 수 있는
두근두근 기획을 짜내고 있습니다.
 
 
"이벤트를 생각하고 있을 때가 가장 즐겁다."
 
그렇게 말하는 표정이 행복해 보이고 반짝반짝 빛나보이는
가와바타씨는 무엇보다 사람을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을 즐겁게하는 것을 좋아하고
두근거리는 만남이 있으면 누군가에게 말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것.
이것도 OMAR BOOKS의 매력입니다.
 
 
점 내에는 창가에 묵직한 소파가 하나.
이 곳에 앉아 한가로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책을 찾는 사람도 많다고.
 
 
가와바타씨는 가게 전체가 보이는 카운터 안쪽에서
거의 일을 하고 있다고.
자신의 페이스로 천천히 책과 마주할 수 있도록
내버려 준다.
하지만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 말을 건다.
그런 적당한 거리감도
기분이 좋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이 곳의 매력은
읽고 싶은 책의 이미지를 말하면
가와바타씨가 그 이미지의 책을 찾아 준다는 것.
 
오키나와 여행을 하다가 잠시 들려,
"이동 시간이나 바닷가에서 읽을 만한 책이 있나요?"
그런 문의도 많다고.
 
 
 
"여행지의 책이라 읽은 후에
기분 좋은 여운이 남는 책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있는 그 경치까지 기억에 남는다면 정말 멋지겠다."
 
그 중에는 미리 읽고 싶은 책의 테마를 전하고
책을 몇권 골라달라는 주문도 있다고.
그리고 오키나와에 책을 받으러 온다.
 
그런 여행의 즐거움이 있다니,
이야기를 듣기만 해도 너무 재밌게 느껴져,
저도 책을 몇 권 골라달라고 부탁해 보았습니다.
 
테마는, "문득 소홀해 질 것 같은 소중한 것을 깨닫게 하는 책" 입니다.
 
 
가와바타씨는 점 내를 한 바퀴 둘러보고
망설임없이 한 권의 책을 골랐습니다.
 
 
『착한 책방 점원』
 
"일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 책입니다.
직업은 다르지만,
무언가 느끼는 것이 있을지도."
 
너무 놀랬습니다.
일에 관한 책을 선택할 줄이야 (웃음)
하지만 나라면 절대로 고르지 않을 것 같은
책과의 만남도 즐겁습니다.
그런 놀라움도 OMAR BOOKS 이기에.
 
어떤 내용인지 좀 기대 되네요.
천천히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OMAR BOOKS (오마 북스)
 
주소/ 오키나와현 기타나카구스쿠손 시마부쿠로 309 1F
전화/ 098-933-2585
시간/ 14시~20시
정기 휴일/ 월요일
http://omar.exblog.jp/
 
 
 
 
 
오키나와 CLIP 포토라이터 오노 아키코

Information

北中城村字島袋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