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nawa Tourism Information:박물관같은「바다가게」.바다를좋아하는분에게추천하고싶은,카이소

박물관 같은「바다 가게」. 바다를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카이소

post : 2018.11.26 00:00

 
투명도가 발군이었던 1990년대 초반의 케라마의 바다에서
마음껏 다이빙을 즐기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여운에 잠기면서 들른 곳이 여기 카이소였다.
프리 다이빙의 레전드,
자크 메욜을 그린「그랑블루」가 일본에서 개봉,
파타고니아가 일본에 처음으로 직영 매장을 오픈한 당시,
국제 거리는, 아직도 쇼와 그 자체였다.
 
 
그때부터 23년. 거리의 표정이 완전히 현대화 되어,
돌고래와 고래 붐이 지나간 후에도 카이소는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액세서리 및 잡화를 만들고 있다.
그리고 처음 이 가게에 왔을 때에 느낀 오너의 바다 사랑도 변함없다.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직업 잠수사가 된 오너 모리씨에게 있어
어릴 적부터 바다는 놀이터이면서
성게나 전복 등을 채취해 집을 도우는, 일터이기도 했다.
인연이 있어, 아오모리에서 오키나와로 이주. 스쿠버 다이빙 가이드를 시작했다.
도시에서 다이빙을 하러 온 다이버들에게 선물용으로
목각 오브제를 만들기 시작했다.
해변에 표착한 유목으로 핸드크래프트를 즐기고 있던 모리씨는
어릴 때부터 물건 만들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렇게 만들기 시작한 돌고래와 듀공, 만타의
목각 오브제가 카이소의 시작이 되었다.
사용한 것은 산신의 삿대에 사용되는 쿠루치 (껍질을 벗기지 않은 통나무)
등 오키나와에 자생하는 나무였다.
 
 
만든 이의 온기가 느껴지고 어디에 있어도 오키나와의 바다를 생각나게 하는
모리씨의 오브제는 오키나와의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문이 났다.
소문은 일반 관광객에게도 퍼져, 액세서리, T셔츠,
바다에 관한 조금 메이니액한 바다 도구 등 취급하는 아이템도 늘어났다.
 
 
현재 점포는 나하 시내에 5군데,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는 모토부에 한군데.
바다를 좋아하는 내가 추천하고 싶은 곳은, 물론 평화 거리의 2호점이다.
 
 
자연 소재와 실버 소재의 액세서리, 오키나와의 자연과 생물을 모티브로 한 T셔츠 외,
바다를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바다의 도구」들.
 
 
게다가, 향고래의 턱 뼈와 외뿔고래의 이빨,
두골 등 박물관 수준의 실물 표본도 전시되어 있기때문이다.
 
 
가게의 안쪽에 있는 다락방 같은 공방은 작지만 확고한 존재감을 발하고 있다.
펜던트 헤드 등의 제작 과정을 견학 할 수도 있다.
잠시 바라보고 있으면, 고래 수염과 야광 조개가
반짝반짝 빛나는 액세서리로 변해 간다.
 
 
마니아가 아니어도 즐거운 소재가 많이 숨어있으니,
특히 비가 오는 날
커플이나 가족끼리 놀러 가는 것도 재미있을지도. 
 
 
 
 
 
 
 
카이소 평화거리 2호점
 
주소/ 오키나와현 나하시 마키시 3-2-56
전화/ 098-862-9750
영업 시간/ 9:00~21:00 (연중 무휴)
http://www.kaisou.com/index.html
 
 
 
 
오키나와 CLIP 포토라이터 후쿠다 노부야  

Information

那覇市牧志3-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