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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시의 일곱 가지 전통 예능

post : 2019.07.24 00:00

 
나하시의 삼대축제,「나하 하리」「나하 오즈나히키(줄다리기)」「류큐 왕조 마츠리 슈리」외에도 많은 전통 예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이번에는「슈리 쿠에나」「고쿠바 우즌비라」「아카타 미루쿠 운케」「지바리」등 7개 단체의 전통 예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7개의 나하 예능을 선 보인 무대는 10월 4일에 나하 시민 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지역 문화 연예 공연 TSUNAGU」(주최:나하시). 평소에는 서로 다른 시기에 행해지거나 부정기여서 한자리에 만날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민속 예능의 계승 발전을 통해 차세대로 이어나가고 싶다.' 는 취지가 있습니다. 스토리 테일러는 나하시의 현지 히어로 "츄라유이 신카 무무누치 헌터"가 그런 마음으로 나하의 전통 예능 임무를 맡았습니다.
 
 
우선 객석 뒤쪽에서 악대가 등장한 것은 나하시 지정 무형 민속 문화재「슈리 왕부의 로지가쿠(로지가)」.16세기에 중국에서 전해 온 취주악으로, 악기도 독특하고, chuona, 피리, 우시브라(동각), 우마브라, 북, 소고, 양반(랸한), 징으로 연주합니다. 로지가쿠는 슈리성에서의 의식 등에서 연주해 온 것으로 지금도 슈리성 고식행렬 등 볼 수 있습니다. 로지가쿠의 음악은 중국에서는 명나라 시대에 멸망했지만, 오키나와에서는 400년 이상 현존하고 있습니다.
 
 
이어「아사토 훼누시마」(나하시 지정 무형 민속 문화재). 이것은 15세기 초에 아시아와의 교역을 하던 요미탄의 나가하마에서 나하의 아사토에 전해졌다고 합니다. 현재 요미탄손에 훼누시마는 이미 없지만, 나하 아사토 외 몇개의 지역에 남아 있습니다. 또한 외모도 매우 인상적. 훼누시마는 넉자 막대기를 사용하는 봉술이자, 봉술무용이지만, 그 외에도 두 사람이 한쌍으로 회전하는 사루게이 등도 매우 특정적입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에는 없는 유일무이한 전통 예능이「고쿠바의 우즌비라」(나하시 지정 무형 민속 문화재). 류큐 왕조 시대에 국왕 앞에서 밭을 가는 승부로 고쿠바가 승리했을 때, 환희의 카챠시를 추면서 고쿠바까지 돌아오는 모습을, 예능으로 발전시킨 것이라고 합니다. 새하얀 의상에 띠·타스키(어깨띠)·하치마키(머리띠)를 짚으로 묶어, 한 손에는 헤라를 들고 야구이(야성)라고 불리는 독특한 구호를 외치며 집단으로 대열을 변화시키면서 춤을 춥니다.
 
 
「슈리 테라쵸의 사자 춤」(나하시 지정 무형 민속 문화재)은 15세기의 쇼하시 왕 시대 때에 시작되었다고도 전해지고 있고, 현재도 음력 8월 15일에 오곡 풍요를 기원하며 춤을 춥니다. 마치 영혼이 깃들어 있는 듯한 기막힌 연무가 볼만합니다.
 
 
고요의「슈리 쿠에나」는, 대중 음악인 오키나와 민요 이전부터 있는 기도의 노래, 신가입니다. 따라서 민요와는 구성도 달라 매우 엄숙하게 불립니다. 매년 12월 후반에 열리고 있는「슈리의 오미즈토리 행사」등에서 선 보일 때도 있습니다.
 
 
하리선이라고 하면 바다에 떠 있는 배를 이미지 할지도 모릅니다.「토마리의 지바리」(나하시 지정 무형 민속 문화재)는, 육지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류큐 왕조 시대의 행정 구역인 나하·쿠메·토마리 3지역 대항으로 하리 경조가 열리고 있었지만, 한때 끊겼져 다이쇼 시대에 토마리의 청년들로 인해 부활했습니다. 그러나 청년회만으로는 지속하기 힘들어져「지바리」가 육지에서 행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옛부터의 하리 노래가, 현재도 계승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입니다.
 
 
마지막은「아카타 미루쿠 운케」류큐 왕조 시대 18세기경 중국과의 교역에서 미루쿠(미륵보살)의 족자를 받아 아카타 슈리전내에 봉납. 그 족자를 바탕으로 미루쿠의 얼굴과 몸통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현내 각지에 있는 미루쿠의 주원은 슈리의 아카타 미루쿠로부터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아카타쵸 자치회에서는 음력 7월 16일 행사로 양력 8월에 미루쿠님의 행렬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행렬은 지역 아이들과 함께 아카타 슈리전내를 연주하며 미루쿠님이 마을 사람들에게 복을 가져다주는 소작을 하면서 수네이(마을 돌기)를 합니다. 「아카타 슈리전내」는, 미루쿠유가후=평화로운 세상을 맞이하고 싶다고 기원하는 노래로, 야에야마 지역에서는 "미루쿠부시"로 풍년제등에서 불려지고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동요이기도 합니다.
 
피날레에서는, 전출연자가「아카타 슈리전내」를 합창하며, 그 전통과 마음을 미래에 이어가고 싶다며, 막을 내렸습니다.
오키나와의 도심인 나하시에, 이 정도의 전통 예능이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오키나와 CLIP 포토라이터 쿠와무라 히로시(KU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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