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nawa Tourism Information:나하시의야경을보러가자

나하시의 야경을 보러 가자

post : 2020.01.07 00:00

 
"오키나와의 첫인상은 어떠세요?" 저는 오키나와를 처음 방문하는 분들에게 그런 질문을 자주 합니다. "이외로 도시"라는 답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저도 논과 밭에 둘러싸인 고향 (미에현 나바리시)에서 이주했을 때는 "나하시는 도시"라고 느꼈고, 빌딩, 주거, 차가 많은 것에도 놀란 것을 기억합니다. 그런 경험에서 "나하시의 야경은 멋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에는, 한타가와 공원, 사키야마 공원, 아마고이타키의 3개소의 야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한타가와 공원. 주택지 안, 오키나와 특유의 가쥬마루 나무 등도 있는, 자연이 풍부한 한타가와 공원. 지역 어린이들과, 인근 주민분들의 워킹에도 자주 이용되는 쉼터입니다. 아주 큰 공원이지만 주차장은 없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표시가 되는 아즈마야(정자)가 있지만, 노후화 때문인지 현재는 입구가 닫혀 있습니다. 그 아즈마야를 지나 유보도를 산책해 보세요. 그 위가 야경 명소.
 
 
 
한타가와 공원에서의 야경은 오른쪽에 보이는 슈리성 공원을 정상으로 부드럽게 내려가도록 만들어진 거리의 불빛과 왼쪽에 보이는 나하의 고층 빌딩군의 불빛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이 장소 외에도 다른 각도에서도 야경을 바라볼 수 있으니 꼭 산책을 하면서 야경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사키야마 공원. 잔디 광장도 있고 잘 가꾸어져 있어 현지 어린이들이 축구나 야구를 하며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기도 주차장은 없습니다.
 
 
 
 
아즈마야 옆에 있는 계단을 올라갑니다. 도중, 가로등이 있어서 안심입니다. 다 오른 곳이 야경 명소. 의자가 있기 때문에 느긋하게 앉아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나하시의 빌딩군의 불빛과 바로 앞에 펼쳐지는 거리의 불빛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곳도 공원 안에서라면 다른 각도로도 야경을 바라볼 수 있으니 산책을 하면서 야경을 즐겨 보세요.
 
마지막은 아마고이타키에서의 야경입니다. 사키야마 공원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고 거의 같은 방향의 야경이지만, 표고가 높아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상에는 화장실과 자판기도 있어 천천히 야경을 즐기고 싶은 분에게는 추천합니다.
 
 
 
 
이곳은 차 한대 분의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공원 내에 들어가면 "미하라시관"이 있고, 그 옆에 류큐 석회암을 깐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해발 약 133미터의 아마고이타키가 있습니다. 가로등도 있고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어 안심입니다.
 
 
아마고이타키에서의 야경은 나하시의 빌딩군의 불빛과 눈 앞에 펼쳐지는 거리의 불빛이 아름답습니다.
이번 회에 소개 드리는 3군데의 야경 중에서도 가장 표고도 높고, 개방감도 발군. 류큐 왕조 시대, 하늘에 가장 가까운 장소였을까요? 류큐 국왕이 비가 오기를 기원한 장소로도 알려진 아마고이타키. 이곳에서의 야경을 꼭 한번 봐 주셨으면 합니다.
 
이번에는 세 곳의 야경 명소를 둘러보았습니다. 사람도 적고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은 조금 무서웠지만, 아름답게 빛나는 나하시의 야경에 설렘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야경 장소로 이동하는 중, 집들 사이에 있는 희미하게 빛나는 계단. 그 곳에서 잠깐 보인 나하시의 야경이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이번에 촬영한 사진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은 그때 촬영한 것입니다.
 
이번에 소개한 야경 장소 외에도 예쁜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나만의 야경을 꼭 찾아 보세요.
 
 
 
 
한타가와 공원/ 오키나와현 나하시 한타가와 4-19
사키야마 공원/ 오키나와현 나하시 슈리사키야마쵸 1-39
아마고이타키/ 오키나와현 나하시 슈리사키야마쵸 1
 
 
오키나와 CLIP 포토라이터 무라카미 유  

Information

沖縄県那覇市繁多川4丁目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