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nawa Tourism Information:사용할때마다기분이좋아지는'savonneriedelalune사본느리드라륀'비누(오키나와산원료사용)

사용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savonnerie de la lune 사본느리 드 라 륀' 비누(오키나와산 원료 사용)

post : 2021.07.19 00:00

매일 사용하는 제품은 까다롭게 고르게 되는데 특히 피부에 사용하는 것이라면 더 그렇지요. 저는 피부가 약해서 스킨 케어 제품이나 손, 얼굴, 전신을 씻을 때 사용하는 비누는 피부에 부담이 적으면서도 사용감이 좋은 것을 선택하고 있어요.

 

시간을 들여 천천히 숙성시킨 비누


 

이번에는 오키나와 중부 요미탄에서 비누를 만드는 'savonnerie de la lune 사본느리 드 라 륀'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본느리'는 프랑스어로 '비누 제조, 비누 공장', '륀'은 '달'을 의미하는데 비누를 숙성시키는 데 걸리는 시간이 달의 위상이 변하는 주기(약 30일)와 일치하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본느리 드 라 륀'은 민감 피부, 건성 피부에는 물론 머리에서 발끝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비누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륀 비누는 식물성 유지를 기반으로 식물 파우더와 식물에서 추출한 정유, 시쿠와사(오키나와 감귤류)와 알피니아, 오키나와 진흙, 염소 우유, 허브 등 오키나와 원료를 사용한다. 사용감은 물론 모양과 향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열을 가하지 않고 천천히 자연의 시간에 맞춰 숙성시킨 콜드 프로세스 제법

 

 

륀 비누는 열을 가하지 않는 콜드 프로세스 제법으로 만든다. 공정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제조에서 판매하기까지 숙성 시간을 필요로 하므로 대량 생산은 불가능하지만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여 정성껏 만든 비누에는 특별함이 있다.

 

 

불필요한 열을 가하지 않고 만든 비누는 정유의 달콤하고 싱그러운 향기로 가득하다.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얼굴과 몸을 씻어보니 뽀득뽀득 개운하면서도 당김이 없고, 피부가 뽀송뽀송하면서도 촉촉하다.

 

 

"여드름 때문에 쭉 고민했었는데 나았어요", "민감 피부인데 피부 뒤집어짐 없이 사용했어요", "한번 쓰기 시작하면 다른 비누는 못 쓰게 돼요" (사용자 후기)

 

savonnerie de la lune을 시작한 계기


 

이바라키 현(茨城県) 출신인 미쓰하시 카즈코(三橋 和子) 씨와 효고 현(兵庫県) 출신의 야라 미에(屋良 三絵) 씨, 둘이서 비누 만들기를 시작했다. "옛날부터 씻은 후 뽀득뽀득한 감이 없는 비누를 별로 안 좋아했어요." 프로방스에서 비누와 관련된 일을 했던 미쓰하시 씨는 귀국 후 독학으로 계속 비누를 만들어왔다.

 

한편, 아로마테라피 어드바이저인 야라 씨는 취미로 비누를 만들었다고 한다. "시판되는 비누 중에는 맘에 드는 게 별로 없어서..."

 

미쓰하시 씨는 3.11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2011년에, 야라 씨는 결혼을 계기로 2008년에 오키나와로 이주했다. 아이들이 동갑내기라 친해지게 된 두 사람은 어느 날 서로 비누 만들기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의기투합! '사본느리 드 라 륀'을 시작하게 되었다.

 

 

 

요즘 환경,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팜유에 대해서는 "비누를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팜유를 써요. 안정된 레시피로 피부에 좋은 비누를 만들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팜유를 쓸 예정이에요. 
비누를 만들 때 아주 적은 양의 팜유를 사용하긴 하지만, 팜유를 생산하는 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배경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용량을 줄인다든지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팜유를 사용하지 않은 비누 제작도 시도하고 있어요.
눈과 코가 즐거운 비누, 만드는 사람도 만들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매일 쓰고 싶어지는 비누를 만들고 싶어요."라고 포부를 밝히는 두 사람.
 
 
 
 
'사본느리 드 라 륀' 자체 점포는 없다. 요미탄의 리조트 호텔 '글렘 데이 스타일', 기념품 가게 '류', 중고품 중고가구 판매점 'PEBBLE' 등에서 륀 비누를 판매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워크숍을 개최해 수제 비누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얼굴, 손, 몸을 씻는 시간이 기다려지는 륀 비누, 꼭 한번 사용해 보세요!
 
 
Savonnerie de la lune (사본느리 드 라 륀)

 

 

<판매점>
류 (りゅう)
주소 : 오키나와 현 나카가미 군 요미탄 촌 후루겐 191
 
글램 데이 스타일 오키나와 요미탄 호텔 & 리조트 (グランディスタイル沖縄読谷ホテル&リゾート)
주소 : 오키나와 현 나카가미 군 요미탄 촌 세나하 571-1
 
PEBBLE 중고품 중고가구 판매점 (PEBBLE古道具と古家具の店)
주소 : 오키나와 현 나카가미 군 요미탄 촌 소베 2256-1
 
 
오키나와CLIP 포토 라이터   다치 사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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