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서 먹어보고 싶은 디저트 전문점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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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 2021.12.31 09:00
오키나와산 재료를 이용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전문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100% 쌀가루를 사용한 본격적인 크레이프를 판매하는 카페. 드라이 플라워와 미드 센추리 풍의 소파로 꾸민 100% 서양식이면서도 복고풍의 느낌이 나는 카페는 여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인테리어.
아구(오키나와 브랜드 돼지고기) 베이컨과 호박 샐러드 크레이프, 얇게 썬 사과를 구워 수제 캐러멜 소스를 곁들인 크레이프 등, 디저트로도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한 다양한 종류의 크레이프를 판매하고 있다.
단맛은 수수 가루, 수분은 두유, 기름은 생참깨를 짜서 만든 태백 참기름을 사용하여 만든 크레이프는 'O’CREPE'에서만 판매한다. 얀바루 아세롤라 주스, 향신료가 들어 있는 차이티 등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오키나와산 재료의 독특함과 맛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젤라토 전문점. 레귤러 맛은 나고(名護) 커피, 망고, 크림치즈 등 10종류 이상.
"같은 재료라도 산지나 생산자에 따라 맛이 달라 젤라토의 맛에 영향을 미친다"
크림치즈는 이시가키섬, 시쿠와사(오키나와 감귤류)는 오기미, 호박과 망고는 미야코섬, 홍차는 얀바루 오쿠, 섬두부는 나하 한다가와에서 생산한 것을 엄선하여 사용하고 있다.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보존료나 합성 착색료는 사용하지 않으며 우유도 재료에 따라 다른 종류를 사용한다고 한다. 갈 때마다 새로운 맛을 발견할 수 있는 South&North는 계절과 관계없이 맛있는 젤라토를 판매하고 있다.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현지 주민에게 인기가 있는 'CAKE&EGG'는 직영 양계장에서 생산한 신선한 계란을 사용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인기 상품은 한 입만 먹어봐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부드럽고 촉촉한 시폰 케이크. 바닐라, 코코아, 홍차, 말차 시폰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연유와 생크림을 사용한 '추라 다마고(계란) 롤'도 인기 상품.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이 자꾸만 먹고 싶어진다.
일반 푸딩보다 계란을 1.5배 사용한 '추라 다마고 푸딩'의 깊고 진한 맛. (남성 팬도 많다고 한다) 보존료 등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4. [우라소에浦添/카눌레] 오키나와산 재료를 사용한 카눌레 전문점 '호우키 보시'
밖은 바삭, 안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카눌레 전문점. 매장에 항상 진열되어 있는 카눌레는 오키나와의 인기 커피 전문점 '오키나와 세라도 커피'의 커피콩을 사용한 '오키나와 커피', 오기미(大宜味)의 녹차를 전용 맷돌로 갈아 통째로 사용한 '오기미촌의 녹차', 오키나와산 우유를 설탕과 생크림으로 조려서 만든 '오키나와 우유', 아와모리(오키나와 술)의 프루티한 맛이 나는 '아와모리(구스古酒) 등.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식품 첨가물은 사용하지 않는다. 하루 수차레 카눌레를 구워내므로 운이 좋으면 금방 구워낸 카눌레를 먹어 볼 수도 있다.
큰 도로에서 벗어난 한적한 주택가에 조용히 자리 잡은 초콜릿 전문점. 2~3일의 시간과 정성을 아낌없이 쏟아 만든 최고급 초콜릿을 먹어볼 수 있다.
호주에서 프랑스 국가 최우수 장인 'M.O.F'에게 사사한 오너가 만든 '봉봉 쇼콜라'는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오키나와산 재료를 사용한 '우치나 쇼콜라'도 강추. 강황, 쑥, 미야코 미소(된장), 섬 소금, 피파치(향신료), 감귤류, 땅콩, 흑당, 섬고추 등 초콜릿 한 조각 한 조각에서 오키나와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카카오 콩을 매입해서 판초코를 만들기까지의 제조 공정을 전부 자사 공방에서 일관하는 'Timeless Chocolate' 초콜릿을 한입 깨물면 카카오의 향과 적당한 쓴맛이 입 안 가득 퍼진다.
자금 자금 씹히는 섬 싸라기 설탕의 독특한 식감과 함께 산뜻한 산미와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원료로 카카오 콩과 사탕수수만 사용한다. 쿠바, 콜롬비아, 가나, 베트남 등 각 카카오 산지의 맛과 감촉을 살려 각각에 맞는 다양한 맛의 사탕수수를 조합하여 개성 넘치는 각기 다른 맛을 만들어 낸다.
7. [요미탄読谷/케이크]마치 보석과도 같은 쁘띠가토 'JoieJoie'

우루마시(市)해중도로 근처에 있는 젤라토 전문점. 직접 운영하는 농원에서 유기 재배를 하고 있어 우루마 젤라토에서 사용하는 재료의 대부분은 무농약, 무화학비료, 저농약재배 등 정성을 다해 재배한 것.
젤라토는 제철 재료를 사용한 기간 한정 상품인 망고와 패션프루트를 비롯하여 우유, 흑당 코코아 등 약 10종류. 섬 고추 맛이라는 조금 특이한 맛의 젤라토도 있다. 오키나와를 느낄 수 있는 맛. 꼭 드셔보세요.

동물성 재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비건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카페. 타르트, 파운드 케이크. 머핀, 비스킷, 친스코(오키나와 쿠키). 매장 안에 진열된 디저트는 모두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자색 고구마, 드래곤프루트, 양매, 패션프루트 등 오키나와의 계절 야채와 과일을 사용한 다채로운 색감은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진다. 백설탕 대신 수수 설탕과 흑당을, 소금은 야가지섬과 이에섬의 미네랄 풍부한 자연 소금을 사용한다.
물론 테이크아웃도 OK!
나에게 주는 선물로,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선물로, 또는 카페 타임으로도 꼭 이용해 보세요~
원고 : 마쓰다 아이 편집 : 아사쿠라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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