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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那覇)에서 점심을 먹는다면 여기! 나하 시내 추천 런치 베스트 8

post : 2023.07.30 00:00

1. 메밀가루로 만든 갈레트 런치가 인기 'CAFÉ STRATA'


 

 

유이레일 미에바시역에서 도보 1분 거리 'HOTEL STRATA NAHA(호텔 스토레타 나하)' 안에 있는 'CAFÉ STRATA(카페 스토레타)'는 거리의 프렌치 식당을 연상시키는 카페 다이닝.
자연 가득한 정원이 있는 개방적인 공간에서 오키나와산 재료를 사용한 갈레트를 맛볼 수 있다.
 
 
갈레트는 메밀가루를 사용한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향토 요리다.
가장 대표적인 갈레트는 햄, 치즈, 계란으로 만드는 '컴플리트'.
'CAFÉ STRATA'의 컴플리트'는 향미 채소, 허브, 소금을 넣고 2주간 정도 절인 후 살짝 훈제한 수제햄을 사용한다.
심플하면서도 쉐프의 정성이 느껴지는 요리. '바삭, 쫄깃'한 식감이 그만이다.
 
♦'CAFÉ STRATA(카페 스토레타)' 상세 정보 보기
바삭, 쫄깃. "CAFE STRATA (카페 스토레타) [나하]"에서 가렛 | 오키나와 여행. 관광 추천 정보 사이트 (okinawaclip.com)
 
 
2. 노렌 플라자에서 구입한 오키나와산 재료를 사용한 'Cafe…and'

 

 

노렌 플라자(나하시 히가와樋川) 1층에 있는 'Cafe…and'는 노렌 플라자에서 구입한 오키나와산 재료를 중심으로 만든 요리가 인기. 
그중에서도 버섯과 호두로 만든 수프와 야채 요리가 함께 제공되는  '훈제 햄버그 스테이크'
두툼한 패티를 한 번 구운 후 벚나무 훈연칩을 사용해 훈제했다. 훈제의 향이 식욕을 돋운다.
 
 
의사의 감수를 받은 메뉴인 수제 통곡물빵을 사용한 '훈제 베이컨 오픈 샌드'도 인기다.
일반 빵은 100g당 탄수화물이 44.3g 함유되어 있는데 통곡물빵은 6.4g.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치가 급상승하여 식후 졸리거나 나른해지기도 하지만 통곡물빵은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다. 몸에 좋은 점심을 원한다면 단연 'Cafe…and'
 
♦'Cafe…and' 상세 정보 보기
 
 
3. 야에야마 방언을 가게 이름으로, 오키나와의 매력을 새로운 모습으로 '식당 faidama'

 

 
'식당 faidama'는 국제거리에서도 가까운 나하시(市) 마쓰오(松尾)에 있는 식당이다.
가게 이름 faidama(화이다마)는 야에야마 지역의 방언으로 '먹보'를 의미한다.
이시가키섬 출신인 다카에스 미사 씨와 나하 출신인 쓰요시 씨가 제철 오키나와 식재료를 사용,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려  만드는 점심 정식.
정식 메뉴는 2주에 한 번 바뀌는데 그중에서도 한정 메뉴인 '오키나와 베니부타 돼지고기 돈가스 정식'은 오픈 당시부터 부동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겉은 바삭바삭, 속은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여 단맛마저 느껴진다.
 
 
'야채와 수프 정식'은 포타주, 토마토 수프, 미네스트로네, 파래 수프, 큰실말 생강 돼지고기 수프 등 수프의 종류가 다양하다.
정식 메뉴에는 한눈에 정성이 느껴지는 전채 요리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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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박한 맛이 매력 '아메이로 식당'

 

 
나하시 히가와(樋川)에 있는 '아메이로 식당'. 다테노 씨가 운영하는 레트로 감성 가득한 식당이다.
고기를 넣은 감자조림, 고등어 된장조림 등 일식 요리가 주를 이룬다.
된장국 대신 '가츄유'가 제공되는데 물을 끓인 후 일본 된장과 가다랑이포를 풀어 만든 것으로 예로부터 오키나와 사람들이 먹어온 가정식 요리다. 처음 먹는 사람도 왠지 모를 그리움이 느껴지는 소박한 맛이다.
 
 
요리에는 여주, 구루마부(車麩) 등 오키나와 식재료를 사용한다.
점주인 다테노 게이코 씨의 온화한 성품, 아늑한 분위기의 옛 민가에서 먹는 소박한 요리,…마음이 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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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분위기 좋은 인기 카페 '우키시마 가든' 

 

 

나하의 유명한 인기 카페 '우키시마 가든'. 국제거리(나하)와 이어진 골목 안쪽에 있는 '우키시마 거리'에 있다.

옛 민가를 현대적이면서도 일본적인 분위기를 살려 리폼.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옛 추억이 묻어 있는 공간으로 타임슬립한 듯한 기분이 든다.

 

 

점심 한정 메뉴 '섬두부 야채 타코라이스'는 제철 채소와 수제 살사 소스, 섬두부와 잡곡으로 만든 수제 타코 미트를 토핑한 맛있는 웰빙 요리다.

"어, 이거 고기 아니었어?" 진짜 고기로 착각할 만한 식감과 맛에 깜짝 놀란다!

고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비건 메뉴를 '우키시마 가든'에서 먹어볼 수 있다.

 

♦우키시마 가든 상세 정보 보기

「우키시마가든」에서 신선한 섬야채와 향기 좋은 오가닉 와인을 즐기다 | 오키나와 여행. 관광 추천 정보 사이트 (okinawaclip.com)

 

6. 섬의 은혜를 담은 '피파치 치킨'


 

 

유이레일 아사히바시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는 '피파치 치킨'.

'피파치'란 야에야마 지방에 자생하는 섬 후추다.

향신료를 가게 이름으로 사용한 '피파치 치킨'은 작지만 분위기 있는 식당이다.

심플한 목조풍의 가게 안은 아늑하고 차분한 분위기.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웃는 얼굴이 매력적인 가게 주인 부부가 반갑게 맞아준다.

 

 

'피파치 치킨'의 점심 메뉴는 햄버그 스테이크와 카레, 생선구이 정식 등.

여느 가게에도 있을법한 흔한 메뉴로 보이지만 다른 곳에서는 먹어볼 수 없는 '피파치 치킨'만의 독특함을 더한 요리다.

그중에서도 매우면서 심오한 맛의 카레는 '피파치 치킨'의 인기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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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이들도 좋아하는 귀여운 카페 'Soi'

 

 

나하시(市) 쓰보야(壺屋)에 위치한 귀여운 카페 'Soi'.

기저귀 교환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디저트도 있어 어린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다.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로도 인기가 있는데, 오전 9시부터 따뜻하고 담백한 쌀국수, '모닝 포'를 판매한다.

 

 

점심 인기 메뉴는 오키나와 허브와 무농약 향신료를 사용한 카레.

유제품,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메뉴로 제철 채소가 듬뿍 들어있다.

카레와 함께 오키나와 소바를 튀겨서 만든 바삭바삭한 면을 곁들어 먹는데 그 조합이 일품이다.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듯한 'Soi'에서 먹는 점심. 관광객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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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카페로 시작하는 하루♪ 나하시 쓰보야에 있는 따끈따끈 귀여운 CAFE「Soi (소이)」 | 오키나와 여행. 관광 추천 정보 사이트 (okinawaclip.com)

 

 

8. 영국에서 탄생한 패스트푸드 '피시 & 칩스 마루타마'


 

 

나하시 아케보노(曙)에 위치한 오키나와에서도 보기 드문 '피시 & 칩스' 전문점, '마루마타'.

'피시 & 칩스'의 발상지는 영국으로 생선튀김에 감자튀김을 곁들인 요리다.

점주인 다마요 세스구루(玉代勢卓) 씨는 뉴질랜드에서 처음 맛본 '피시 & 칩스'의 맛에 감동받아 그 맛을 재현하고자 '마루타마'를 오픈했다고 한다.

 

 

'마루타마 플레이트'는 피시 & 칩스, 감자튀김, 밥, 미니 샐러드를 곁들인 인기 세트 메뉴다.

주문받은 후에 바로 튀긴 바삭바삭 앗뜨뜨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겉은 바삭, 안은 부드러운 피시. 한입 베면 육즙이 흘러나오는 마늘 맛 치킨. 모두 본고장의 맛을 재현하였다.

 

 

나하 시내의 분위기 좋은 추천 런치 베스트8, 도움이 되셨나요?

나하시에는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많이 있답니다.

어디서 점심을 먹을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이번에 소개해 드린 레스토랑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기사는 취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최신 정보는 각 레스토랑의 웹사이트 등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키나와 CLIP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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