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nawa Tourism Information:오키나와에서는레어한포장마차[니다이메네코지타]에서남쪽의밤을보내보자

오키나와에서는 레어한 포장마차 [니다이메 네코지타]에서 남쪽의 밤을 보내보자

post : 2016.03.31 00:00

 

현청이나 시약소, 은행, 방송국, 현외 기업이 들어와 있는 빌딩들이 몸을 감싸는 오피스 거리.

그 일각에서 밤이되면 돌연 나타나는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그 이름도 니다이메 네코지타.

여름이 긴 오키나와에서는 포장마차 자체가 얼마 없는 것도 있어서,

지역 팬이 많은 가게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하공항에서 모토레일로 6번째역. 현청앞역에서 내리면, 그곳이 오키나와의 오피스 거리입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JR역 밑과 다를게 없는 모노레일의 역밑 옆쪽으로,

낮에는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좁은 스페이스에 빨간 초롱불이 보입니다.

 

 

그곳이, 오키나와 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포장마차, 니다이메 네코지타.

교토출신의 타카하시 아츠시씨가 경영하는 이 가게는,

2010년 6월에 시작해, 선대로 부터 배워온 겨울에는 오뎅, 여름에는 꼬치튀김의 인기 포장마차 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 자신있는 요리인 오뎅중에서 조개와 테비치,

그리고 아와모리를 시콰사 소다와 섞은 주류를 주문했습니다.

이는 저의 정해진 주문 메뉴입니다.

 

 

주문을 하면, 조개를 오뎅국물에 담궈줍니다.

야들야들 & 꼬들꼬들한 식감과 막 우러나온 깊은맛 성분이 풍무한 국물.

이게 중독이 됩니다. 품질 좋은 관서 지방 오뎅도,

오키나와풍으로 살짝 어렌지 해서 인지, 아와모리와 잘 어울립니다.

 

 

왼쪽으로 눈길을 돌리면, 일본주 3병이 딱 놓여져 있습니다.

오키나와 여행 2번째에 이주를 결심한 타카하시씨는,

이시가키나 미야코, 이헤야의 아와모리가 취향이지만,

원래부터 와카야마에서 요리인을 해서인지, 일본주도 좋아한다고 합니다.

 

 

적당한 거리에서 손님들과 이야기를 즐기며, 요리를 하거나,

술을 준비하는 타카하시씨에게, 이 장사를 해서 좋은점이 있었는지 물어봤습니다.

[실은, 이곳에 오기위해 오키나와에 왔다고 말해주는 단골이 있습니다. 오키나와에 사는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후쿠오카에서 와주시는 거라고 들었을 때 놀랐습니다.]

 

 

아무리 저가항공이 많이 운항하는 오키나와라고 해도,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기 위한것 만으로 오키나와에 와 주는 단골이 있다는 건 고마운 일인것 같습니다.

이 가게의 손님층은 남녀노소 구별없이 넓어,

이주자 4할, 지역주민 4할, 관광객 2할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처음 만난 손님들끼리 의기투합해, 가라오케나 2차, 3차에 가는일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우연한 만남은 여행의 묘미 중 하나. 포장마차는 딱맞는 장소인것 같습니다.

옆에 앉은 손님끼리 술을 통해 친해지는 것도 포장마차의 장점.

간판도 없고, 사양할 필요도 없는 작은 포장마차에서, 자, 남국의 밤을 만끽해 봅시다.

 

니다이메 네코지타

주소 / 오키나와현 나하시 쿠모지 3-20-9 오나리교 주차장내

전화 / 080-6133-4092

영업시간 / 20:00 ~ 27:00 (일ㅇ일, 월요일, 우천 강풍 태풍시 휴무)

http:// nidaimenekojita.ti-da.net/

 

오키나와CLIP 포토라이터 후쿠다 노부야

 

 

Information

那覇市久茂地3-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