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nawa Tourism Information:이시가키섬주택가를산책

이시가키 섬 주택가를 산책

post : 2016.04.28 00:00

관광지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주택가를 산책해 본다. 그런 산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이시가키 섬은 큰거리에서 뒷골목에 들어가기만해도 분위기가 바뀌어 매우 조용합니다. 붉은 기와 지붕에 시사, 산호 돌담, 원색의 꽃들이 피어있는 마당에는 열대 과일이 대담하게 나 있고.
 
 
주택가에서 보는 과일은 바나나, 망고, 파파야, 석류, 스타 후르츠, 아세로라, 오디 등.
 
 
민가의 마당에 휘어지게 맺어있는 스타 후르츠.
 
망고도 식용으로 소중하게 길러지고 있는 것 뿐 아니라 새의 먹이가 되어버리는 등, 다른 식물과 동일한 취급.
 
관동 출신의 저에게 있어 이주 한지 얼마 안되지 않았을 무렵에는 낯선 식물 뿐. 지금은 익숙해졌지만, 본토의 민가의 정원이나 생울타리와는 전혀 다른 라인 업에 지금은 설레이고 있습니다.
 
석류는 여기 저기 많이 나 있지만, 따 먹는 사람은 지금은 거의 없습니다. 옛날에는 먹었었다고 합니다. 확실히 다른 과일에 비해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 요리나 화장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석류를, 이시가키 섬에서 이렇게 내버려 두는 것은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래된 기와 지붕의 목조 건물은 구조도 정취가 있는 집이 많아 거리에서 지그시 보고 있곤합니다. 하지만, 오키나와의 전통적인 기와 지붕 주택은 이시가키 섬에서도 최근 3, 4년에 사이에 급속히 줄어들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르지만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갑자기 살짝 나타나는 세마루하코가메. 주로 이시가키 섬과 이리 오모테 섬, 그리고 대만에 많이 서식하고 있는 거북이로,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거북이를 촬영한 것은 저희 회사의 입구.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느낌입니다만, 언제나 사람이 많은 곳에 갑자기 나타납니다.
 
 
이시가키 섬에서 8년이나 살고있는 지금도, 지나간 적이 없는 장소를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고, 시간이 있으면 일부러 멀리 돌아가거나 섬에 있는 모든 길을 걸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월에 들어서서, 호반새의 울음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매우 귀엽고 작은 빨간 몸과 붉은 부리. 그리고 울음 소리도 예쁘답니다. 숲이나 공원 뿐만 아니라 식물이 많은 곳은 주택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노래하는 듯한 울음 소리가 들리면, 꼭 귀를 기울여보세요♪
 
 
오키나와 CLIP 포토라이터 사사모토 마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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