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파에게 추천! 예약 필수 돼지고기 요리 전문점 "만미"

미미가(돼지귀)나 소키, 라후테 등 오키나와의 돼지고기 음식 문화는 매우 독특합니다.

그 풍요로움은 "울음 소리와 발자국 외에는 전부 먹을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

양돈업도 번창하여 많은 브랜드 돼지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모처럼 오키나와를 여행한다면 꼭 맛봐 주셨으면 돼지고기 요리이지만,

특히 추천하고 싶은 것은 모든 부위를 숯불 화로 구이·샤브샤브·전통 요리·창작 요리로

맛 볼 수 있는 돼지고기 전문점 "만미"의 돼지고기 요리입니다.

 

위장의 두꺼운 부분을 회로 떠서 먹는 가츠 회(사진 앞· 480엔) 

섬 야채와 섬 두부 샐러드(사진 오른쪽· 850엔) 등 사이드 메뉴도 충실합니다.

 

만미에서 먹을 수 있는 돼지고기는「얀바루 섬 돼지」라는 품종입니다.

가게 주인 만나 쇼고씨는 10년 전, 개업할 음식점의 개념을 모색하던 중에

차로 15분 정도의 근처에 있는 축산업체를 통해 얀바루 섬 돼지를 알게되고

그 맛에 반해, 그자리에서 얀바루 섬 돼지 전문점을 결정했습니다.

 

류큐 재래종의 고급 브랜드 돼지고기「아구」와 흑돼지를 합한「얀바루 섬 돼지」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수와 요나구니산 화석 산호, 쑥, 마늘, 해초, 당밀, 보리 등의

먹이로 키우는 것으로, 비계의 맛이 돋보이는 우아한 맛의 돼지 고기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육즙과 감칠맛이 최고인 얇게 썬 돼지고기 구이

 

"예전에는 각 가정에서 돼지를 길러 설날에 잡아, 요리를 해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는 돼지의 부위를 전부 알고 있는데, 전문 요리사가 모른다는 것은 슬프다. 그 차이를 메우고 싶었다"고 말하는 만나씨.

16종류, 모든 부위를 맛있게 제공하는 도전이 거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오키나와에서 "나카미(내장)"라고 불리는 호르몬은 도축장에서 삶는 것이 관례였기 때문에,

생으로 매입하는 협상에 반년이나 걸려다고 합니다.

또한 개점하고 1~ 2년은 돼지고기 요리 전문점이라는 업체가 생소로워,

손님도 없었다던가.

 

두껍게 썬 얀바루 섬 돼지혀  한마리 분 (1250엔), 위·소장·대장·족발의 콜라겐 말이 튀김 (사진 오른쪽)

 

자르는 법·굽는 법의 가장 좋은 방법을 찾을 때까지 시식을 반복하고

프랑스의 돼지 피를 사용한 소시지 "부당누아르"에서 힌트를 얻어

소시지를 만드는 등 먹는 방법의 폭을 넓혀갔습니다.

 

그 결과, 성수기에는 예약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인기 가게가  된 지금도

"피와 호르몬은 신선함이 중요. 고기는 진공 상태로 0℃의 얼음물에서 1주일간 드라이 에이징을 하면 비계는 고소하고 육질은 부드러워져 최고입니다"라며 만나씨의 돼지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의

열정적인 집착과 섬세한 배려는 변함없습니다.

 

내장국 국밥 (770엔)은 호르몬을 사용한 전통 요리 나카미지루(내장국)을 국밥식으로 만든 요리

 

야채도 현지 얀바루산을 고집, 재료의 현산 비율은 90% 이상이라고 합니다.

"스텝도 모두 현지 출신으로, 다 같이 돼지고기에 대해 공부, 연구하고 있습니다.

부담없이 굽는 방법이나 먹는 방법에 대해 질문해 주세요." 라는 만나씨.

피나 뇌 등 특수한 부위도 전날까지의 예약으로 제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게에 있을 때는 거의 고기를 굽고 있다"는 만나씨. 그 인품에 반해 찾아오는 단골도 많습니다.

 

얀바루와 돼지를 각별히 사랑하는 사람들이 공들여 만든 맛있는 돼지고기 요리를 제공하는"만미"는

오키나와 자동차 도로의 종점「쿄다 IC」에서 차로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온나손 리조트 지역,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도 가깝습니다,

여기에서 밖에 먹을 수 없는 오키나와의 돼지고기의 맛을 꼭 드셔보세요.

 

 

만나

주소/ 오키나와현 나고시 이사가와 251

전화/ 0980-53-5383

영업 시간/ 17:00-23:00 (LO Food 22:00 Drink 22:30)

정기 휴일/ 화요일

주차장/ 20대

 

 

오키나와 CLIP 포토라이터 아사쿠라 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