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nawa Tourism Information:이시가키섬의자연을담은조미료만들기'우미노모노야마노모노'

이시가키섬의 자연을 담은 조미료 만들기 '우미노 모노 야마노 모노'

post : 2021.06.25 00:00

 

이시가키 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호시노(星野) 마을. 이번에 소개할  이시가키섬 '우미노 모노 야마노 모노'가 있는 곳이다.

 

 

'우미노 모노 야마노 모노'는 자체 점포와 가공 공장을 통해 이시가키섬에 자생하는 야생초와 허브, 스파이스(향신료), 과일 등을 생산, 다양한 조미료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섬 시치미(7가지 향신료를 넣은 일본 조미료, 칠미 가루), 시쿠와사(감귤류) 후추 등 향신료와 소스, 허브티 등 약 30종류의 상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또한 바다에서 채취한 해초를 넣어 가공한 상품도 있다.

 

 

현재는 설립자인 부모님을 이어 2대째인 소가 우시오마루(曽我 潮丸) 씨가 '우미노 모노 야마노 모노'의 대표를 맡고 있다.  도쿄에서 호시노로 이주한 소가 씨의 부모님은 도쿄에서는 본 적이 없는 이시가키섬의 식자재에 매료되어  사탕수수, 허브, 섬 호박 등을 재배하여 판매하다 23년 전 '우미노 모노 야마노 모노'를 설립했다.

섬의 식자재를 사용한 조미료 등이 거의 판매되지 않던 시절에 제일 처음 만든 제품은 알피니아(月桃), 강황 등을 블렌딩한 '섬 시치미'. 소가 씨의 아버지는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어머니는 현재도 가공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

 

 

주력 상품은 히바치(오키나와 후추). 피파치  또는 피파츠라고도 불리는데 야에야마 소바에는 빠질 수 없는 향신료다.

 

 

히바치를 재배하는 밭에 가보았다.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녹색 잎 사이로 히바치 열매가 보인다. 열매가 커지고 빨갛게 익으면 수확을 한다. 섬 후추라고도 하며 독특한 맛이 나는 히바치는 말린 후 분말로 만들어 사용한다.

 

 

 

 

제품의 원료가 되는 섬 고추, 히바치(오른쪽 아래), 알피니아의 열매(오른쪽 위).
고레구스(오키나와 전통주 아와모리에 섬 고추를 담가 만든 조미료)나 생 시치미 등 '우미노 모노 야마노 모노'의 상품을 평소 애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섬 하릿사'를 먹어 보았다. 뚜껑을 여는 순간 식욕을 자극하는 냄새가 솔솔. 이시가키섬의 허브인 장명초(長命草)와 동남아시아의 스파이스, 커민을 블렌딩, 처음 맡아보는 듯한 새로운 향과 매운맛에 푹 빠져버렸다.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려 다른 조미료를 넣지 않고 이것 하나만 넣어도 요리가 완성될 것 같은 마법의 조미료, '섬 하릿사'.
 
 
우시오마루 씨가 담당하고 있는 파인애플밭.
파인애플도 제품의 소스 등에 사용하고 있다. 얼마 전부터 키우기 시작한 염소에게 밭에서 뽑은 풀을 먹이고 있는데 염소의 배설물은 다시 파인애플밭에 비료로 돌릴 예정이다. 이시가키섬만의 맛을 더욱 알리고 싶은 마음에 꾸준히 상품을 만드는 '우미노 모노 야마노 모노'. 비록 작은 공장에서 만들었지만 이시가키섬의 맛과 영양을 듬뿍 담은 '우미노 모노 야마노 모노'의 제품, 꼭 드셔 보세요! 
 
 
 
石垣島 海のもの山のもの
이시가키섬 우미노 모노 야마노 모노 
전화번호 : 0980-86-7757
주소 :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 도자토 165-413
영업시간 : 9:00~17:30
정기휴일 : 일요일
 
 
오키나와 CLIP 포토 라이터 사사모토 마스미 
 
 
 

 

 

Information

沖縄県石垣市桃里165-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