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nawa Tourism Information:첫오키나와

첫 오키나와

post : 2020.01.09 01:00

 
오키나와로 이주하여 8년, 오키나와 CLIP에 참가해 6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이 매체 덕분에 낙도를 포함한 현내의 다양한 장소에 취재나 촬영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고싶다" "가고싶다" 라고 생각해도,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는 장소도 많습니다.
 
 
얀바루에는 취재로 비교적 자주 가지만, 아직 얀바루쿠이나 (따오기의 한 종류 천연기념물)를 본 적이 없습니다. 얀바루의 숲길에서 갑자기 얀바루쿠이나가 튀어나올지도 모르기 때문에 조심하면서 운전을 하고 있지만 한 번도 튀어 나온 적이 없습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추!"라는 캐치프레이즈의 돼지요리 전문점「만미」
언젠가 망년회에서, 포토라이터 아사쿠라 아야씨가 "여기는 정말 가보는 게 좋다" 고 추천을 해 준, 너무나 가보고 싶어 잊지 못하는 가게. 이리오모테 섬이나 다케토미 섬  등 가보지 못한 낙도도 많다.
 
한번도 가보지 못한 오키나와. 한번도 보지 못한 오키나와. 헤이세이에서 레이와로 바뀌는 해에, 몇 개의 "첫 오키나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첫 오키나와 1「시키나엔」


마침 시키나엔 근처에 볼일이 생겼을 때 "그러고 보니 시키나엔, 가본 적이 없네" 하고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식물이 우거진 조용한 나무 그늘 길을 벗어나면 연못 중앙에 육각당이 진좌하는 정원이 펼쳐집니다. 오키나와인가, 일본인가, 중국인가. 동아시아의 정원문화의 기품이 뒤섞인 듯한 인상이었습니다. 하레의 관광지와는 다른 분위기로, 기분이 좋은 느낌으로 교체되는 것 같은. 조용한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더 빨리 왔으면 좋았을걸, 그런 생각을 들게 하는 장소. 이곳은 리피트할 예감이 듭니다.
 
 

첫 오키나와 2「요나구니 섬」


일로 찾게 된, 요나구니 섬. 이곳도 첫 체험. 이곳은 뭐니뭐니해도 섬에 사는 말들과의 만남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말은 경계심이 많은 섬세한 이미지가 있었는데, 촬영을 하다 보니 어느새 말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만져달라는 듯 머리를 들여대는 말들을, 계속 만져주고 싶다는 아쉬움을 남기면서 목장을 뒤로 했습니다. 다음엔 가족과 함께 찾아가, 천천히 즐기고 싶은 섬이었습니다.
 

첫 오키나와 3「사쿠라자카 센트럴」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라이브하우스. 근처에 있는 영화관「사쿠라자카 극장」에 영화를 보러 가기는 했지만 이곳에 갈 기회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12월에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사카모토 신타로씨의 공연이 있다고해서 "가지 않을 수가 없다!"는 마음으로 응모한 결과 놀랍게도 티켓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10년만의 라이브하우스, 게다가 오키나와의 라이브 하우스는 첫 경험. 긴장하면서 안으로 들어가니 옛 라이브하우스 분위기의 어딘가 그리운 느낌이.
 
 
만원 매진으로 손님으로 가득, 라이브 또한 멋있었기 때문에 장소로서도 최고라고 느꼈습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온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장소입니다.
 
몇 년이 지나도,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오키나와. 그런 매력에 다시 오키나와를 찾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납득이 됩니다. 내년에는 어떤 "처음"을 만날 수 있을까? 지금부터 두근두근, 2020년이 기다려집니다.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기사는 2019년 12월 작성된 기사입니다.
 
 
 
 
오키나와 CLIP 포토라이터 monobox (고노 테츠마사・코즈에)

Information

沖縄県